PER는 무엇인가? 초보자도 이해하는 PER 완전정복

1. PER는 무엇인가?
‘주식이 비싼지 싼지 알려주는 숫자’라면 믿으시겠어요?

“삼성전자 1주에 7만 원이면 비싼 건가요?”
주식을 시작하면 꼭 한 번쯤 궁금해지는 질문이죠.

 

 

 

하지만 가격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.
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PER입니다.
이 글 하나면 ‘PER’이 내 돈을 지켜주는 이유가 선명하게 보일 거예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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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• PER, 말이 어렵지 개념은 단순해요!
• 실전예시
• PER을 볼 때 꼭 같이 봐야하는 3가지
• 초보자가 PER를 이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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🏷️ PER, 말이 어렵지 개념은 단순해요!

 

PER = Price / Earning Ratio
말 그대로 “이 회사가 버는 돈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”를 나타내는 숫자예요.

쉽게 말하면 이런 거예요:
- 내가 동네에서 카페를 하나 인수한다고 할 때,
  매년 1천만 원 벌어주는 카페를 1억 주고 산다 → PER 10
- 만약 5천만 원에 산다면? → PER 5

→ 즉, PER 5는 5년이면 본전 찾는다는 뜻, PER 10은 10년.

💡 실전 예시로 바로 이해해볼까요?

회사	주가	EPS (주당 이익)	PER
A전자	50,000원	5,000원	10
B바이오	80,000원	2,000원	40

 

📌 A전자는 “10년 벌면 본전”
📌 B바이오는 “40년이 걸려야 본전”

하지만 무조건 A가 좋다는 건 아니에요.
왜냐면 B바이오가 1~2년 후 이익이 5배 될 수도 있거든요!

🔍 PER 볼 때 꼭 같이 봐야 하는 3가지

1. 같은 업종 평균 PER
   → 금융 vs 바이오 vs 게임 업종 PER은 아예 다릅니다.
2. 최근 이익 추세
   → 작년에만 이익 났다면, 착시일 수도 있어요.
3. 미래 성장 가능성
   → PER이 높아도 성장성이 크면 투자자들은 기꺼이 돈을 더 냅니다.

PER은 '지금까지의 성적표'
하지만 주식은 '미래'에 돈을 버는 게임이에요.

🧲 초보자가 PER을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

 

 

• ✅ 배당주 중심으로 PER 낮은 종목 찾기
  → 안정적이면서 실적도 꾸준한 회사
• ✅ ETF 투자 시 PER 평균 참고하기
  → 예: KODEX 고배당, TIGER 미국S&P500
• ✅ 포털에서 쉽게 확인하는 법:
  - 네이버 금융 → 종목 검색 → 투자지표 탭

 

💬 PER은 주식판의 가격표입니다.

PER은 단순히 “몇 배인가요?”라는 숫자가 아니에요.
이 회사가 과거에 얼마나 잘 벌었는지, 그리고 미래에도 돈 벌 가능성이 있는지를 숫자로 말해주는 지표죠.

혹시 이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읽혔다면,
당신은 이미 “초보 탈출 1단계”를 넘은 거예요.

 

다음엔 ‘EPS’, ‘ROE’, ‘배당성향’도 똑같이 쉽게 풀어드릴게요